일상

🎬이 영화 보고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마이클' 관람후기

bokbok0617 2026. 6. 12. 16:08

오늘 범계 시네마에서 영화 ‘마이클 (Michael)’을  관람했습니다🎬

곧 개봉이 끝나가서 더 미루다가는 안 될거 같아서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음악 영화겠지”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어요.

오랫만에 보는 영화라서 조금 설레기도 했고 

 영화관이 광음시네마라서 그런지 

사운드가 달랐고 의자가 리클라이너로 되어 있어서

보는내내 불편하지 않았고 아주 편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순간쉽게 말이 안 나왔습니다.

이건 단순한 음악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 화려함 뒤에 숨겨진 ‘마이클 잭슨’의 현실

영화는 Michael Jackson의 삶을 따라가며

우리가 알고 있던 화려한 무대 뒤의 전혀 다른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무대 위에서는 완벽해 보였던 사람이지만,
그 뒤에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압박, 기대, 그리고

끊임없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라는 말이 이렇게 무거울 수도 있다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잭슨은 어린시절 아빠의 강요로 음악을 시작했으며

연습시간에 늦거나 빠지면 늘 아빠의 폭행이 있었습니다.

영화에 그 장면이 나올때에는 제 마음이 별로 편하지 않았습니다.

 


😢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었다

이 영화가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버티고 버틴 사람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잭슨의 가족은 조금은 화목했던거 같아요.

누구하나 아빠의 강요에 반기를 들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려는 모습이 많아 보였으며

그 시대의 시대적인 현실을 잘 묘사했으며 특히 어머니의 역할이 돋보였습니다😂😍👩‍🦰

 

잭슨나이 8살 재롱을 부리며 지내야 하는 나이임에도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갇도 들고 짠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힘들때마다 엄마와의 교감이 많이 나오는데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거 같고 위로와 사랑을 항상 보여주는 모습에서 모성애가 강하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정상에 올라가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아름답지 않았고

오히려 잔인할 정도로 현실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몰입됐습니다.


🎶 음악이 왜 그렇게 강했는지 이해됐다

그동안 우리는 그의 음악을 “명곡”으로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음악은 기술이 아니라
삶에서 나온 감정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Billie jean'   이라는 곡을 좋아하며

 이 곡은 그래미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상을 받기도 했다고하네요.

그냥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음악속에 자기를 부여한 느낌이랄까....


🐾 사람으로서의 마이클

영화 속에서는 화려한 스타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 했던 모습들.

마이클은 많이 외로워 보이기도 했어요.

어릴때부터 친구는 옆에 안보이고 늘 음악과 함께 있는듯 했고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 보이기도 했어요.

이 장면들이 오히려 더 오래 남았습니다🎥🎞️


💭 끝나고 나서 든 생각

또 SUGA의 음악 활동도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결국 음악은 “기술”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이 그대로 담기는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속에서는 음악이 한번도 안 나온적이 없었으며 그래서인지 

지루하지 않았고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나 즐거웠다.

 

하지만 꿈을 이루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안에 자기는

많이 외로워 보였고 그래서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저도 한 컷 찍었어요

 

🕊️ 너무 짧았던 삶, 하지만 남은 건 너무 크다

아쉬운 점은 단 하나였습니다.

너무 이른 이별.

생각보다 생이 좀 짧았다는 생각이 들도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은 여전히 유명하다는 말보다

굉장하다는 말을 쓰고 싶다.

하지만 그의 음악과 영향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들릴 것입니다🎵🎵


🔥 마무리

이 영화는 그냥 보고 끝나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조용히 생각하게 만들고,
한동안 마음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아마도 한동안 마이클잭슨의 음악을 자주 듣게 될거 같고

제가 알고 잇었던 편견을 깨 주어서 고마운 

영화였어요.

완전한 마무리가 안 나와서' 마이클 2'가 빨리 나오길 

기대해봅니다🎞️😂